[오늘의 arte]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을 드립니다

입력 2023-08-14 18:42   수정 2023-08-15 00:24



밀리의 서재가 ‘북캉스 추천작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뽑힌 20명에게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여행지에서 읽고 싶은 책’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 응모할 수 있다. 15일까지 아르떼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지금 arte.co.kr에서 투표, 응모하세요
꼭 읽어야 할 칼럼
● "50년간 누구도 이 그림을 보면 안 된다"

힐마 아프 클린트(1862~1944)는 최초의 추상화가로 알려진 칸딘스키보다 몇 년이나 앞서 추상화를 그렸지만 유럽의 변방인 스웨덴에서 활동한 데다 여성 화가라는 이유로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1908년 클린트는 독일의 유명 신지학자 루돌프 슈타이너를 초청해 작품들을 보여줬는데 앞으로 50년간 누구도 이 그림을 봐서는 안 된다는 소리만 들었다. -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전유신의 ‘벨 에포크’

● 18번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는 주인공

웹툰 기반의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19회차로 인생을 살면서 그 인생을 모두 기억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바로 이점부터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여러 회차의 인생을 파란만장하게 살아서인지 주인공은 ‘이번 생’에 집착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속세를 떠난 수도승처럼 살죠.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주어진 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 나은미래플랫폼 소장 김정민의 ‘세상을 뒤집는 예술읽기’
꼭 봐야할 공연·전시
● 음악 -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최희준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신창용 피아니스트가 협연한다.

● 공연 - 뮤지컬 '프리다'

‘비바 라 비다’를 남긴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 뮤지컬 ‘프리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오는 10월 15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 전시 - 스페이스K '제이디 차'

마고 할미부터 구미호까지. 한국 무속 신앙 속 여성을 화폭에 담은 한국계 캐나다인 제이디 차 작가가 서울 마곡동 스페이스K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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